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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밤 극대에 이르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신월 덕에 촬영 조건이 좋지만, 별똥별을 사진에 담으려면 장비 선택이 성패를 가른다. 스마트폰과 삼각대로 시작하는 방법부터 밝은 광각렌즈를 낀 미러리스와 인터벌 촬영까지, 장비별로 무엇이 필요한지 따져봤다. 카메라 바디보다 삼각대와 밝은 렌즈에 먼저 투자하는 것이 성공률을 높이는 길이다.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신월과 겹쳐 2045년까지 다시 없을 만큼 촬영에 유리한 조건입니다. 밝은 유성이라면 스마트폰 수동 설정과 미니 삼각대만으로도 충분히 담을 수 있고, 어두운 유성까지 노린다면 밝은 광각 렌즈를 단 카메라가 유리합니다. 결국 성패는 장비 가격보다 삼각대와 수동 설정, 어두운 장소와 인내심에 달려 있습니다.
8월 13일 극대를 맞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초승달 무렵이라 새벽 촬영 조건이 좋습니다.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나이트·프로 모드로도 별과 밝은 유성을 충분히 담을 수 있어, 사진 한 장을 위해 새 기기를 살 필요는 크지 않습니다. 정작 돈을 써야 할 곳은 미니 삼각대와 블루투스 리모트 셔터 같은 저렴한 보조장비입니다.
8월 12일 밤 정점을 맞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신월과 겹쳐 올해 관측·촬영 조건이 특히 좋다. 예전과 달리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15~30초 장노출을 지원하는 야간·천체 모드를 갖춰, 밝은 유성이라면 별도 카메라 없이도 담을 수 있다. 다만 삼각대는 사실상 필수이며, 더 선명하고 어두운 유성까지 담고 싶을 때 미러리스가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