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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밤 극대에 이르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신월 덕에 촬영 조건이 좋지만, 별똥별을 사진에 담으려면 장비 선택이 성패를 가른다. 스마트폰과 삼각대로 시작하는 방법부터 밝은 광각렌즈를 낀 미러리스와 인터벌 촬영까지, 장비별로 무엇이 필요한지 따져봤다. 카메라 바디보다 삼각대와 밝은 렌즈에 먼저 투자하는 것이 성공률을 높이는 길이다.
8월 12일 밤 정점을 맞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신월과 겹쳐 올해 관측·촬영 조건이 특히 좋다. 예전과 달리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15~30초 장노출을 지원하는 야간·천체 모드를 갖춰, 밝은 유성이라면 별도 카메라 없이도 담을 수 있다. 다만 삼각대는 사실상 필수이며, 더 선명하고 어두운 유성까지 담고 싶을 때 미러리스가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