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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와 맺은 약정이 끝난 뒤 옮기면 위약금과 할인반환금은 0원이고, 자급제폰이나 할부가 끝난 폰은 유심 교체만으로 갈아탈 수 있다. 약정이 남았더라도 반환금은 6~12개월 구간을 지나면 줄어들어, 남은 위약금과 매달 아끼는 요금을 비교하면 손익이 나온다. 신청 전에 약정 상태, 단말기 할부, 미납 요금, 개통 후 90일 제한을 순서대로 확인해야 한다.
KT는 2026년 7월 요금제를 초이스·베이직 18종으로 통합하고 전 구간에 속도제한 무료 데이터(QoS)를 적용했다. 데이터를 다 써도 추가 요금 없이 쓸 수 있어 중간 사용자는 한 단계 낮춰도 버틸 수 있게 됐다. 다만 선택약정과 공시지원금 의무기간이 걸려 있으면 요금을 내릴 때 위약금이 생기므로 약정 상태부터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