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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신월과 겹쳐 2045년까지 다시 없을 만큼 촬영에 유리한 조건입니다. 밝은 유성이라면 스마트폰 수동 설정과 미니 삼각대만으로도 충분히 담을 수 있고, 어두운 유성까지 노린다면 밝은 광각 렌즈를 단 카메라가 유리합니다. 결국 성패는 장비 가격보다 삼각대와 수동 설정, 어두운 장소와 인내심에 달려 있습니다.
8월 13일 극대를 맞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초승달 무렵이라 새벽 촬영 조건이 좋습니다.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나이트·프로 모드로도 별과 밝은 유성을 충분히 담을 수 있어, 사진 한 장을 위해 새 기기를 살 필요는 크지 않습니다. 정작 돈을 써야 할 곳은 미니 삼각대와 블루투스 리모트 셔터 같은 저렴한 보조장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