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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단통법 폐지로 선택약정 25% 할인과 유통점 추가지원금을 함께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아이폰17 구매 구도가 달라졌다. 자급제·공통지원금·선택약정 세 경로의 2년 총비용은 기기에 실리는 지원금과 자신이 쓸 요금제 수준에서 갈린다. 지원금 액수는 매장·시점마다 다르므로, 구매 직전에 같은 요금제 기준으로 24개월 총액을 적어 비교하는 것이 판단의 핵심이다.
9월에 출시된 건 아이폰 18 프로·프로맥스와 10월 출시 예정인 폴더블 아이폰 듀오뿐이고, 많이 찾는 표준형 아이폰 18은 2027년 봄 출시가 전망될 뿐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전작 아이폰 17은 값이 내리기는커녕 16만원 넘게 올랐고 프로·프로맥스는 공식 라인업에서 빠져, 기다리면 싸진다는 통념이 이번엔 들어맞지 않는다. 지금 쓰는 폰 상태와 원하는 등급, 예산에 따라 지금 살지 반년 이상 기다릴지가 갈린다.
아이폰 에어는 165g·5.64mm로 셋 중 가장 얇고 가볍지만, 후면 카메라가 1개뿐이고 영상 재생은 27시간으로 가장 짧다. 휴대성을 위해 카메라와 배터리를 양보한 모델이라 사진·영상이나 배터리가 중요하면 오히려 손해다. 기본형보다 30만원 비싸고 프로보다 20만원 싼 값에서, 얇음과 무게를 그만큼 우선하는지가 선택 기준이다.
애플이 아이폰SE를 단종하면서 저가형 자리는 국내 출고가 약 99만 원의 아이폰17e가 이어받았고, 기본형 아이폰17과는 약 30만 원 차이가 난다. 그 차액만큼 화면 주사율, 카메라 렌즈 수, 야외 밝기가 빠지지만 칩 성능과 저장용량은 비슷하다. 카메라와 화면을 얼마나 쓰는지에 따라 저가형이 합리적일 수 있어, 이전 세대 재고와 실구매가까지 비교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