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노조 갈등, 램·SSD 지금 사도 되나
SK하이닉스 생산직과 기술사무직을 아우르는 통합노조가 8월 13일 출범하면서 성과급을 둘러싼 갈등이 커졌다. 하지만 이는 이익 배분을 둘러싼 다툼이고 아직 파업 계획도 없어, 램·SSD 생산에 곧바로 영향을 줄 단계는 아니다. 지금의 가격 상승은 노조가 아니라 AI 수요發 공급 부족에서 오는 만큼, 구매 판단은 쟁의행위 돌입 여부와 분리해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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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생산직과 기술사무직을 아우르는 통합노조가 8월 13일 출범하면서 성과급을 둘러싼 갈등이 커졌다. 하지만 이는 이익 배분을 둘러싼 다툼이고 아직 파업 계획도 없어, 램·SSD 생산에 곧바로 영향을 줄 단계는 아니다. 지금의 가격 상승은 노조가 아니라 AI 수요發 공급 부족에서 오는 만큼, 구매 판단은 쟁의행위 돌입 여부와 분리해서 봐야 한다.
삼성전자를 6.68% 끌어올린 HBM 호황은 같은 공장에서 만드는 PC용 D램·낸드 공급을 줄여 부품값을 함께 밀어올리고 있다. 2026년 2분기 D램은 전분기보다 58~63%, 낸드는 70~75% 올랐고 제조사 물량은 이미 완판돼 단기 하락 기대는 약하다. 당장 필요하면 지금 구매가 현실적이고, 여유 업그레이드나 미리 사두기는 서둘 이유가 적은 국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