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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0월 1일부터 갤럭시 S26 출고가를 모델에 따라 약 15만~27만원 올렸고, 원인은 AI 서버로 쏠린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이다. 메모리값 상승은 신품만 올리는 게 아니라 중고폰 시세까지 밀어 올려, 싼값에 중고를 노리던 전략의 효과도 줄어든다. 당장 교체가 급하지 않다면 버티는 쪽이, 꼭 바꿔야 한다면 자급제·이전 모델·중고를 총비용으로 따져 고르는 쪽이 유리하다.
2025년 7월 단통법이 폐지되며 지원금 상한이 풀렸지만, 폐지 직후 조사에서 실제 구매가는 크게 내리지 않았다. 자급제, 통신사 지원금, 중고·리퍼는 초기 기기값과 묶이는 조건이 달라 '어느 게 싸냐'는 요금제와 교체 주기에 따라 갈린다. 계약 전에 요금 유지 조건과 위약금, 중고폰의 할부·도난 이력을 확인해야 손해를 피한다.
중고 갤럭시는 배터리 효율(80% 기준)과 정상 해지·개통 이력을 놓치면 저렴하게 사도 손해로 돌아온다. IMEI를 imei.kr에서 조회해 분실·도난과 선택약정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배터리 교체비까지 반영해 시세를 판단해야 한다. 안전결제와 사기 이력 조회, 현장 점검을 담은 체크리스트로 거래를 마무리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