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254원 급락, 가전·폰값 내릴까 따져봤다
원달러 환율이 두 달 새 254.2원 떨어져 1340원대로 내려왔지만, 이 하락이 국내 정식 출시 가전·스마트폰 소비자가로 곧바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국내 제조품은 원가 절감분이 출고가에 잘 반영되지 않고, 수입 완제품은 애플 아이폰처럼 환율이 오를 땐 올리고 내릴 땐 동결하는 비대칭 사례가 있었다. 환율 방향 전망도 1300원 진입론과 4분기 반등론으로 갈리는 만큼, 환율만 기대한 구매 연기보다 신제품 교체 주기나 공식 가격 조정 예고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편이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