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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8 프로·프로 맥스는 2026년 9월 18일 한국을 포함한 1차 출시국에서 이미 판매를 시작했고, A20 프로 칩과 메인 카메라 가변 조리개가 가장 큰 변화다. 하지만 17 프로와 디스플레이·RAM·크기는 같고 일반 프로의 배터리는 0.8% 늘어난 데 그쳐, 1년 쓴 17 프로 사용자가 체감할 변화는 제한적이다. 사진 촬영 비중이 크거나 프로 맥스의 배터리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교체 비용을 치를 이유가 뚜렷하지 않다.
폴드8은 울트라·기본형·플립으로 갈라졌고, 기본형은 폴드7보다 화면과 카메라가 오히려 낮은 대신 더 가볍고 배터리·충전이 좋아졌다. 그래서 폴드7 사용자에게 기본형은 업그레이드라기보다 성격이 다른 기기이고, 실질적인 상위 교체는 울트라 쪽이다. 폴드6를 쓰고 있다면 무게·두께·힌지·배터리의 체감 차이가 커서 기본형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제미나이의 대화·요약·검색 같은 기능은 구글 서버에서 처리돼 지금 쓰는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앱만 깔면 대부분 된다. 새 폰에만 묶이는 건 기기 안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와 화면 자동화 정도이며, 이는 2026년형 플래그십 위주다. 그 두 기능을 실제로 쓸지, 현재 폰의 남은 업데이트 기간은 어떤지를 따지면 교체 여부가 갈린다.
애플이 아이폰18 프로(1,199달러)·프로맥스(1,299달러)를 공개했고 프로 라인은 9월 12일 예약·18일 출시, 별도 공개된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1,999달러)는 10월 16일 예약·23일 출시다. 프로의 변화는 A20 프로 칩과 조리개 조절 카메라, 커진 배터리, 냉각 개선 등 전작 대비 점진적 개선이라 구형에서 넘어오는 사람과 프로에서 갈아타는 사람의 체감이 크게 다르다. 아이폰7처럼 오래된 기기라면 어떤 현행 모델도 큰 도약인 만큼, 프로의 고가 기능이 실제로 필요한지와 기존 기기의 iOS 지원 종료 여부를 따져 프로와 일반 모델 사이를 정하면 된다.
8월 7일 나온 갤럭시 Z플립8은 두께·무게·칩셋만 바뀌고 화면과 카메라, 배터리 용량은 플립7과 같다. 실질 성능 차이는 크지 않은데 자급제 가격은 256GB 기준 약 13% 올라 168만원대다. 플립7 사용자는 얇음이 절실하지 않다면 보류가 합리적이고, 플립5 이하나 첫 클램셸 구매자만 교체 이득이 뚜렷하다.
이미 출시된 S26이 S25 대비 점진적 개선에 그쳤고, 화제인 S27은 2027년 출시로 아직 사양·가격이 전부 루머 단계다. S25는 7년 업데이트 대상이라 소프트웨어 지원 여력도 충분하다. 배터리 열화·파손·특정 신기능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S27 정식 발표를 확인하고 결정하는 편이 손해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