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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6은 지난 2월 이미 출시됐고 9월에는 보급형 S26 FE까지 나왔지만 출고가는 전작보다 약 10만 원 올랐다. 반면 S25는 자급제 정가가 거의 그대로여도 단종 재고와 통신사 지원금으로 실구매가를 낮출 여지가 있고 2031년까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보장된다. 최신 AI 성능이 꼭 필요한지, S26과의 실구매가 차이가 얼마인지에 따라 지금 S25를 사도 되는지가 갈린다.
이미 출시된 S26이 S25 대비 점진적 개선에 그쳤고, 화제인 S27은 2027년 출시로 아직 사양·가격이 전부 루머 단계다. S25는 7년 업데이트 대상이라 소프트웨어 지원 여력도 충분하다. 배터리 열화·파손·특정 신기능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S27 정식 발표를 확인하고 결정하는 편이 손해가 적다.
갤럭시 S26 FE는 9월 4일 104만5000원에 나오지만, 정가로는 S25 기본형(115만5000원)보다 오히려 싸다. 실제 선택을 가르는 건 S25 재고에 붙는 할인 폭으로, 실구매가 격차가 20만원 안팎까지 벌어지면 유불리가 뒤집힌다. 성능과 램을 중시하면 S25, 큰 화면·배터리·긴 지원 기간을 원하면 S26 FE가 답이다.
다음 모델인 갤럭시 S26이 2026년 3월 이미 출시돼, S25는 값이 내린 한 세대 전 모델이 됐다. S26이 충전 속도와 소프트웨어 위주로 바뀐 '옆그레이드' 평가를 받고 출고가는 오른 만큼, 최신이 꼭 필요치 않다면 S25가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결정은 쓰던 폰의 연식, 통신사 지원금, 매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세 가지로 좁히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