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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듀오 출시와 갤럭시 Z 폴드8 흥행으로 폴더블을 처음 쓰는 사람이 늘면서, 개봉 직후 '정상'과 '불량'을 가려내는 점검이 중요해졌다. 접히는 부위의 희미한 주름과 힌지의 미세한 유격, 여닫을 때 나는 전자음은 대개 정상이지만 표시 이상이 동반되거나 금속 긁힘·자동 꺾임이 있으면 점검 대상이다. 화면·힌지·터치를 순서대로 확인하고, 초기 불량이 의심되면 교환·환불이 쉬운 구매 후 10~14일 안에 움직이는 것이 핵심이다.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는 10월 16일 사전 주문과 동시에 출시일 물량이 몇 분 만에 소진돼, 지금 애플 스토어에서 주문하면 배송이 내년 1월로 밀린다. 통신사 채널과 애플 직구의 배송 안내가 서로 달라 결제 전 본인 채널의 예정일을 확인해야 한다. 출고가 329만원으로 갤럭시 Z 폴드8보다 100만원 비싼 만큼, 당장 필요한지·애플 생태계가 조건인지·폴더블 경험이 우선인지로 기다릴지 대안으로 갈지를 가르는 것이 좋다.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 공개 후 일주일간 국내 갤럭시 Z 폴드8 판매량이 직전 주보다 약 10% 늘었다. 아이폰 듀오가 폴드8보다 100만 원 이상 비싸고 무거운 데다 국내 출시도 10월 말~11월 초로 밀리면서, 즉시 구매와 대기 수요가 삼성으로 옮겨간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 폴더블이 필요하면 폴드8이, 애플 생태계와 첫 폴더블 자체를 원하면 출시를 기다리는 것이 판단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