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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구팀은 LG 스마트TV가 화면이 꺼져도 음성·시청 데이터를 처리한다고 주장했고, LG전자는 버튼이나 호출어가 있을 때만 처리한다고 반박해 진위가 갈린다. 다만 문제로 지목된 기능 상당수는 사용자가 끌 수 있고, ACR 시청정보 수집은 대부분의 스마트TV에 공통으로 들어 있다. 결국 구매 판단 기준은 브랜드가 아니라, 초기 설정을 스스로 관리할 의향이 있느냐다.
LG전자가 2026년 5월 미국 텍사스주와 스마트TV 시청데이터 수집 방식을 합의로 대폭 손봤고, 논란의 중심은 화면 내용을 인식하는 ACR 기능이다. LG는 상시 도청이 아니라 사용자가 동의했을 때만 수집한다는 입장이지만, 설치 때 무심코 동의했다면 지금도 시청정보가 수집될 수 있다. webOS 설정에서 Live Plus와 시청·음성·광고 동의 항목을 직접 확인해 끄고, 기존 데이터는 삭제 요청으로 지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