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의 글
아이폰은 별도 앱 없이 '설정 → 배경화면'에서 잠금화면과 홈화면을 따로 꾸밀 수 있다. 초보자가 가장 자주 하는 실수는 '한 쌍으로 설정'을 눌러 두 화면이 똑같아지는 것으로, '홈 화면 사용자화'를 골라야 따로 지정된다. OLED 모델이라면 어두운 배경이 배터리에 유리하고, 아이콘이 많은 홈화면은 단색이나 흐린 배경이 가독성에 낫다.
AI 데이터센터가 HBM과 서버용 D램을 빨아들이면서 스마트폰용 메모리가 부족해져, 애플은 신형과 기존 아이폰 가격을 함께 올렸고 삼성도 조정을 검토 중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6년 스마트폰 평균 가격이 약 15%, 신규 모델은 약 25%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한다. 교체가 급하지 않다면 정점 시기, 저장 용량, 인상 전 재고 세 가지를 따져 구매 시점을 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iOS 26은 미리보기 앱과 플래시·필터 옵션으로 문서 스캔을 다듬었지만, 명함과 서류를 스캔해 텍스트로 바꾸는 핵심 기능은 이미 수년 전부터 구형 아이폰에서도 작동한다. 새 아이폰에서만 되는 스캔 관련 기능은 Apple Intelligence 기반 비주얼 인텔리전스 정도인데, 이는 일상적인 서류·명함 정리에는 결정적이지 않다. 지금 쓰는 아이폰이 iOS 26을 지원하는지, 그리고 화면 속 정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AI 기능이 실제로 필요한지 확인하면 교체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
페이스ID는 트루뎁스 카메라로 얼굴의 3차원 깊이 지도를 읽기 때문에, 코나 턱 윤곽을 바꾸는 시술은 인식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화장·수염처럼 점진적 변화엔 자동 적응하고, 큰 변화는 암호 확인 후 데이터가 갱신된다. 얼굴이 얼마나 바뀌었든 암호만 알면 재등록으로 대부분 해결되므로, 진짜 관문은 달라진 얼굴이 아니라 암호와 보안 설정이다.
아이폰은 매년 9월 신제품이 나오는 연례 주기라 다음 모델 루머는 사실상 상시 존재하고, 루머만 보고 미루면 영영 못 산다. 다만 지금은 애플이 9월 9일 공개를 공식화한 발표 직전이고, 이번 가을은 프로와 폴더블 중심이며 일반 아이폰 18은 2027년 봄으로 밀릴 전망이다. 당장 필요하거나 기본형을 원하면 직전 세대가 무난하고, 프로·폴더블이나 최신 사양이 목적이면 며칠 남은 발표를 확인하고 결정하는 편이 낫다.
아이폰은 매년 9월 세대가 바뀌지만, 신제품이 나온다고 구형 값이 자동으로 내려가지는 않는다. 특히 프로 모델은 1년이 지나면 값을 내리는 대신 아예 단종되기 때문에, 기다린다고 더 싸게 사는 게 아니다. 지금 쓰는 폰의 상태와 원하는 모델이 기본형인지 프로인지에 따라 대기가 이득인지 손해인지가 갈린다.
제프리스는 애플이 2027년 20주년 올글래스 아이폰을 낮은 생산 수율 문제로 취소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낮췄다. 반면 애플과 블룸버그는 유리 중심 디자인 개편이 그대로 진행 중이라며 반박했는데, 무산된 것은 금속 없는 순수 유리 버전이고 유리를 대폭 늘린 개편은 살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완전한 통유리를 기다렸다면 무한정 기다릴 이유가 줄었고, 초고가를 감당할 생각이 없다면 현행 아이폰을 사도 무리가 없다.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수율 문제로 2027년 20주년 올글래스 아이폰 개발이 중단됐다고 분석했지만, 블룸버그는 유리 중심 리디자인이 여전히 예정대로라고 반박했습니다. 두 보도를 종합하면 가장 급진적인 완전 유리 형태만 조정됐을 뿐 유리 중심 개편 자체는 살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불편함, 첫 세대 리스크, 약 300만원의 가격, 유동적인 루머를 함께 따져 구매 시점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