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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6 울트라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TIME의 2026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고, 픽셀이 빛을 뿌리는 방향을 조절해 옆에서 화면을 들여다보지 못하게 막는 기술이다. 다만 이 기능은 측면 각도만 가릴 뿐 정면은 그대로여서, 바로 뒤 어깨너머로 보는 시선까지 차단하지는 못한다. 구매 전에는 자신이 주로 신경 쓰는 시선이 옆인지 뒤인지, 그리고 이 기능이 Ultra 전용이라는 점과 밝기 논란을 함께 따져봐야 한다.
갤럭시 워치9는 갤럭시 워치 최초로 퀄컴 스냅드래곤 칩을 얹어 반응성과 전력 효율을 높였고, 40mm 배터리는 20% 늘었지만 44mm는 소폭 증가에 그친다. 건강 기능은 새 센서보다 흩어진 지표를 모은 통합 대시보드와 혈압 추세·항산화 지표 추가가 핵심이며, OS·보안 업데이트를 5년 지원한다. 클래식 모델이 빠지고 가격은 전작보다 올랐으므로, 구형·40mm·배터리 불만 사용자라면 교체를, 워치8을 1년 미만 쓴 사용자라면 버티기를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삼성이 2월 갤럭시 S26과 함께 내놓은 버즈4 프로는 외부 소음 차단율이 버즈3 프로의 약 76%에서 84% 수준으로 올랐다. 다만 노이즈캔슬링을 켠 배터리 시간과 착용 설계는 전작과 거의 같아, 쓰던 모델의 세대 차가 클수록 체감이 커진다. 버즈3 프로 사용자라면 급할 이유가 적지만, 더 오래된 버즈를 쓰거나 통화 번역 같은 새 기능이 필요하면 교체를 고려할 만하다.
갤럭시워치8은 두께를 약 11% 줄인 쿠션형 디자인에 3000니트 밝기와 항산화 지수·혈관 스트레스 같은 새 건강 지표를 더했다. 배터리 용량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실사용 지속시간이 하루 정도 늘었다고 삼성은 밝혔다. 워치7 사용자라면 필수 교체는 아니고, 배터리나 건강 기능에 불만이 있었다면 따져볼 만하다.
갤럭시 Z 플립7은 위아래로 접혀 작아지고, Z 폴드7은 좌우로 펼쳐져 8인치 대화면이 된다. 접었을 때 두께는 폴드7이 더 얇지만 면적과 무게에서 오는 실제 휴대성은 플립7이 앞선다. 대화면·성능이냐 휴대성·가격이냐를 자신의 하루 사용 패턴에 대입해 고르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