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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조립PC 렌탈은 월 5만 원대부터 시작하지만, 그 요금은 의무사용기간·중도해지 위약금·소유권 이전 조건과 묶여 있다. 월 납부가 목돈 부담을 덜어주는 대신 총 렌탈료는 대개 일시불 구매가를 넘어선다. 계약 전 의무사용기간과 위약금 산식을 확인하고, 그 PC를 몇 년 쓸지로 렌탈과 구매를 가르면 된다.
노트북 렌탈료에는 유지보수·보험·대체기기가 묶여 있지만, 3년 표준 약정을 채우면 잔존가치까지 감안했을 때 총부담이 구매를 웃도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렌탈의 이득은 낮은 가격이 아니라 짧게 쓰고 자주 바꾸는 유연함에서 나온다. 계약 전에는 중도해지 위약금, 반납형인지 인수형인지, 사용자 과실 파손까지 보장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